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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 척도 PSS-10: 점수보다 중요한 건 "통제감"

마음검사실 · 2026-10-14

PSS-10은 지난 한 달 동안 내 삶이 얼마나 예측할 수 없고, 통제하기 어렵고, 버겁다고 느꼈는지를 묻는 척도예요.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의 개수가 아니라, 그 상황을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재요.

무엇을 재는 척도인가요

같은 이사, 같은 마감이라도 어떤 사람은 감당할 만하다고 느끼고 어떤 사람은 무너질 것 같다고 느껴요. 심리학자 셸던 코헨(Cohen)은 이 "지각된 스트레스"가 실제 건강과 생활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, 1983년에 이 척도를 만들었어요. 지금 쓰는 10문항판(PSS-10)은 1988년에 정리된 버전이에요.

거꾸로 계산하는 문항 4개

10문항 중 4개(4·5·7·8번)는 "일이 내 뜻대로 진행된다고 느꼈다"처럼 긍정적으로 쓰여 있어요. 이 문항은 점수를 거꾸로 계산해요. 그래서 PSS는 스트레스만이 아니라 내가 상황을 다룰 수 있다는 감각(통제감)도 함께 보는 척도예요.

점수 구간

점수 (0~40)흔히 쓰는 해석
0~13낮은 편
14~26보통 (많은 사람이 여기에 속함)
27~40높은 편

이 구간은 진단 기준이 아니라 널리 쓰이는 참고 구간이에요. PSS 개발자도 공식 절단점을 정하지 않았어요. 점수를 남과 비교하기보다는, 같은 사람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데 더 유용해요.

점수가 높을 때 해볼 것

스트레스 자가체크(PSS-10) 해보기 →무료 · 응답은 기기 밖으로 전송되지 않아요

참고: Cohen S, Kamarck T, Mermelstein R. A global measure of perceived stress. J Health Soc Behav 1983. Cohen S, Williamson G. Perceived stress in a probability sample of the United States, 198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