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젠버그 자존감 척도는 1965년 사회학자 모리스 로젠버그가 만든 10문항 척도예요. "나는 나 자신에게 대체로 만족한다" 같은 문장에 얼마나 동의하는지로, 나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를 재요. 지금까지 가장 많이 쓰인 자존감 척도예요.
무엇을 재나요
이 척도가 재는 건 "나는 가치 있는 사람인가"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이에요. 공부를 잘하는지, 외모에 자신 있는지 같은 특정 영역이 아니라, 나라는 사람 전체에 대한 태도예요. 10문항 중 5개는 긍정 문장, 5개는 부정 문장이라 부정 문장은 거꾸로 계산해요.
점수 구간
| 점수 (0~30) | 흔히 쓰는 해석 |
|---|---|
| 0~14 | 낮은 편 |
| 15~25 | 보통 범위 |
| 26~30 | 높은 편 |
이 구간은 진단 기준이 아니라 참고 구간이에요. 자존감은 상황과 시기에 따라 오르내리는 게 자연스러워요.
자존감과 자존심은 달라요
- 자존감: 실수하거나 부족해도 "그래도 나는 괜찮은 사람"이라고 느끼는 안정감
- 자존심: 남에게 무시당하지 않으려는 마음, 남과의 비교에서 지키려는 체면
자존심이 센데 자존감은 낮은 경우도 흔해요. 남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고 상처받는다면, 자존심보다 자존감을 살펴볼 때예요.
자존감이 낮게 나왔다면
- 스스로에게 하는 말을 적어보세요. 친구에게라면 하지 않을 심한 말을 나에게 하고 있지는 않나요?
- 작은 성공을 기록해보세요. 하루에 잘한 일 세 가지를 적는 습관이 도움이 돼요.
- 자책이 계속되고 기분까지 가라앉는다면 우울 자가체크도 함께 해보고, 상담에서 생각 패턴을 살펴보세요.